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과 한화의 맞대결이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맞대결을 갖는다. 양 팀의 올 시즌 11번째 맞대결이며, 이전까지 치른 10차례 맞대결에서는 5승 5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28일 맞대결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잠실구장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두산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점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현재 마운드와 타석에 방수포가 설치된 상태다.
한편, 이날 두산의 선발 라인업은 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원(2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박건우(중견수)-정진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다. 세스 후랭코프가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정근우(1루수)-정은원(3루수)-강경학(2루수)-이성열(지명타자)-백창수(우익수)-최진행(좌익수)-김민하(중견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민우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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