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로하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등장한 로하스는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149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6호 홈런이다.
KT는 로하스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5-1로 앞서 있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KT 위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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