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장성우가 홈런을 때렸다.
장성우(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팀이 5-1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장성우는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130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6월 29일 NC전 이후 첫 홈런이다. 7월 첫 홈런포이자 시즌 7호 홈런.
KT는 장성우 등 타자들의 홈런 3방을 앞세워 4회말 현재 6-1로 앞서 있다.
[KT 장성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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