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부상으로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LASK 린츠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희찬 대신 다부르와 다카 투톱을 앞세운 잘츠부르크는 3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월드컵 스타 황희찬이 경미한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황희찬은 리그 2라운드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까지 치른 뒤 8월 10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