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양지원 "유니티 활동? 죽겠더라…2배속 댄스 하다 쓰러질 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양지원이 '비디오스타'에서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활동의 고충을 토로했다.

양지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유니티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피카 해체 이후 오디션 프로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 멤버로 거듭났던 양지원.

그는 "죽겠더라. 나보다 10살 어린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했다. 신인 시절 때처럼 활동했다"라며 "2배속 댄스를 하는데 쓰러질 것 같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지원은 "6년 만에 숙소 생활도 했다. 다시는 안 할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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