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민영♥박서준 열애설 부인?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겠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한밤' 측에서 박민영♥박서준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증거를 내놓았다.

31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대중문화전문기자는 "두 사람이 이번 드라마를 하게 됐고,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 발표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주변 얘기로는 심지어 혼수도 준비한다는 얘기까지 있었다. 계속 주시해서 지켜봤다. 많이 소문이 났다고 본다"고 전했다.

특히 박민영과 박서준은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SNS를 통해 열애설의 결정적인 증거를 남겨 의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박서준과 박민영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고, '한밤' 측은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증거가 있다. 박서준의 취미가 야구다. 그의 야구 등번호가 '34'인데 박민영의 생일이 3월 4일이다. 송혜교♥송중기 부부도 열애설을 두 번이나 부인했지만 결혼하지 않았냐.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겠다"고 말해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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