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이규빈 "'하시2' 이후 SNS 팔로워 급증, 영문 몰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이규빈이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로 화제를 모았던 이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빈은 "'하트시그널2' 이후 이번 프로그램이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고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규빈 씨의 SNS 팔로워가 30만 명이 넘는다"며 놀라워했다.

이규빈은 "마지막에 계정을 공개로 돌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늘어났다. 저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인을 할 생각이 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그는 "공무원인데 의외로 이런 면도 있네 싶어서 좋아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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