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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어른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주는 '소문난 명강의' 특집 네 번째 시간으로 유성호 서울대학교 법의학 교실 교수의 강연을 선보인다.
오늘(1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서 '법의학의 대가' 유성호 교수는 '죽은 자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자가 사건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타살 부검만 부각되는 등 범죄 수사물 드라마와 실제는 다른 점이 많다"며 법의학자가 실제로 현장에 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다른 나라에 비해 타살보다 병사나 사고사 비중이 높은 점 등 법의학자에 관한 오해를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15년 동안 2천 건 이상의 시신을 부검했다고 밝힌 유성호 교수는 흉기에 100번 이상 상해를 입고 사망한 데이트 폭력 피해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안은 채 사망한 미혼모의 사례를 잊지 못할 부검으로 꼽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유성호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인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독보적으로 1위였다. 그러나 조사된 수치보다 실제로 일어나는 자살이 훨씬 많을 것"이라며 한국 자살률이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유성호의 ‘죽은 자에게 배우다’는 오늘(1일,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O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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