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철벽녀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에는 코요태 김종민, 클론 구준엽, 에이핑크 손나은, UN 김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데뷔 초부터 내 성격도 그렇고, 회사의 방침도 있다보니 대시가 오면 깍듯하게 거절을 해왔다. 그러다보니 이젠 그 이미지가 강해져서 아무도 다가오는 분이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중 호감이 있는 사람의 대시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있었는데 그 분도 거절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손나은은 "예전에는 쪽지로 호감을 표시했는데, 요즘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많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하나도 없더라. 지금은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