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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5회와 6회는 각각 5.3%, 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0%, 7.7%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역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5회와 6회는 3.1%,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3회와 4회는 각각 3.3%,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또한 지난주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17회와 18회의 시청률은 3.0%와 3.2%로, 15회(3.1%)와 16회(4.0%) 보다 하락했다.
[사진 = SBS, MBC,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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