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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터미네이터6’에 복귀하는 린타 해밀턴의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파라마운트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탈리아 레예스, 맥켄지 데이비스, 린다 해밀턴의 스틸 것을 공개했다. 숏컷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총을 든 모습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나탈리아 레예스는 다니 라모스 역을 맡는다. 어떤 캐릭터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맥켄지 데이비스의 캐릭터는 비밀에 싸여있다. 린다 해밀턴이 연기하는 사라 코너와 관련된 인물로 보인다.
린다 해밀턴은 ‘터미네이터’ 1, 2편에서 강렬한 여전사로 등장했다. 1991년 ‘터미네이터2’ 이후 27년만에 시리즈에 복귀한 그가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영화 촬영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듀서를 맡은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원년 멤버가 모두 합류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를 개발 중이다. 내가 1982년 썼던 원작과는 다르게 접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는 T-800을 지속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를 떠올렸다”면서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영화다”라고 밝혔다.
디에고 루나가 스카이넷의 새로운 터미네이터 모델로 합류한다.
2019년 11월 22일 개봉.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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