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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윤종빈 감독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과의 라이벌 구도를 부정했다.
2일 오후 YTN '뉴스 인'에서는 영화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윤 감독은 "'신과 함께2'와 올 여름 라이벌이지 않느냐"고 묻는 앵커의 말에 "1주 차이로 개봉을 하는데 거기에 출연한 하정우 배우나 김용화 감독님과도 친하다. 서로 덕담도 나누고 올 여름은 '신과 함께'와 '공작'으로 가자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 개봉한 '신과 함께2'는 개봉일에만 124만6692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바. 이와 관련해 윤 감독은 "'신과 함께'의 오프닝 기록은 역대 최고다. 그 반만 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첩보극으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사진 = YT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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