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 소속으로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8 Alpine Cup’에 참가한, 대전시티즌 김세윤, 이지솔이 지난 1일 열린 미얀마 U-23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두 선수는 모두 1차전 경기 선발로 출전해 활약했으며 특히 김세윤은 전반 22분과 후반 13분, 2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알파인컵은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을 앞둔 U-19세 대표팀의 전력 점검 무대로 주최국인 미얀마 U-23 대표팀을 비롯해 바레인 U-23 대표팀, 태국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만 유일하게 U-19 대표팀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3일 태국, 5일 바레인과 경기를 갖는다.
김세윤과 이지솔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대전에 입단한 신인선수로 김세윤은 대전시티즌 산하 U-18세(충남기계공고) 출신이다.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의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에 대전도 활짝 웃음 지었다.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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