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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베로나가 프리시즌 경기서 승리를 기록했다.
베로나는 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비가시오에서 열린 현지 아마추어팀 SSD비가시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베로나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해 대각선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승우는 비가시오전 출전으로 프리시즌 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2018-19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베로나는 비가시오와의 경기서 전반 42분 카르미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로나는 후반 8분 카펠루조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카펠루조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볼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베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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