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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연기의 달인’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은 우주에서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2일(현지시간) 톰 크루즈와 파리 프리미어에서 진행했던 인터뷰를 공개했다.
콜라이더 기자가 우주 촬영계획이 있냐고 묻자,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생각을 해봤다. 어떻게 시퀀스를 촬영하고 어떻게 스토리를 끌고 갈 것인가가 문제다. 영화의 모든 스턴트는 쿨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멋진 이야기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레베카 퍼거슨과 런던 지하철을 탔을 때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그는 “모자를 쓰고 이어폰을 끼고 지하철을 탔는데 한 10대 소녀가 알아봤다”면서 “내가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소녀를 빼고는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한국에서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사진 = 콜라이더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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