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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인영이 지난날을 회상했다.
지난달 31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여름 특집 제 3탄 –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지코, 손동운X유재환, 서인영, 미교가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데뷔 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잠깐 로그아웃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MC 유희열의 "다시 음악을 해"라는 한 마디가 큰 힘을 줬다고 고백했다.
최근 우연히 버스킹을 해봤다는 서인영은 자신도 몰랐던 버스킹의 매력에 대해 애기하며, 이날 녹화의 주제인 '썸머 크리스마스'와 연관 지어 크리스마스에 버스킹하고 싶은 곡들을 선보였다.
2년 만에 신곡을 발표 예정인 서인영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서인영은 10년 전 발표한 대표곡 '신데렐라'의 어쿠스틱 버전과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눈을 감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약 7주간 여름 특집으로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당분간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코, 손동운X유재환, 서인영, 미교가 출연한 '여름 특집 제 3탄 – 썸머 크리스마스'는 4일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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