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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시즌 5번째 승리에 도달했다.
커쇼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4연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8구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커쇼가 이날 시즌 1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15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2.52. 최근 등판이었던 7월 28일 애틀랜타 원정에선 7⅔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올해 밀워키 상대로는 첫 등판.
초반은 불안했다. 1회 1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2루타와 헤수스 아길라의 볼넷 및 폭투로 1, 3루 위기에 몰린 것. 이후 조나단 스쿱 타석 때 다시 폭투를 범해 허무하게 선취점을 헌납했다.
1-1로 맞선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2회 삼진 1개를 곁들여 10구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고, 3회 선두타자 줄리스 샤신(2루타)-로렌조 케인의 연속안타로 무사 1, 3루에 몰렸지만 옐리치-아길라-스쿱을 연달아 후속타 없이 막아냈다. 4회 2사 1, 2루 위기는 샤신을 3루수 땅볼로 잡고 극복.
7-1로 리드한 5회 두 번째 실점이 나왔다. 1사 후 옐리치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헌납한 것. 1B0S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옐리치의 방망이에 걸렸다. 이후 아길라와 스쿱을 범타 처리하고 시즌 5승 요건을 채웠다. 5회까지 투구수는 87개.
커쇼는 이후 10-2로 리드한 6회를 가볍게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커쇼는 12-2로 앞선 7회초 에릭 괴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다저스의 21-5 대승으로 마무리되며 커쇼의 5승이 확정됐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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