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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애마부인’이라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스탠리와 함께 하는 ‘씨네 다운 타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제가 (극장에서) 처음으로 봤던, 아주 오래전 이야기인데 그 때 애마부인을 봤던 것 같다. 애마부인을 영화관에서 보고 얼굴이 빨개졌던 기억이 난다”며 “지금도 기억난다. 드레스 입고 말 타셨던 분 지금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스탠리는 “82년도 서울의 S극장 개봉인데 유리창이 깨졌다. 관객이 터져가지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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