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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유가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작품 복귀 시동을 걸었다. 영화 '서복'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공유가 '서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약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1월 드라마 '도깨비'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안방극장에 거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공유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가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2016년 김지운 감독의 '밀정'을 선보인 뒤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를 예고, 기대감을 더했다.
'서복'은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영원히 살고자 하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영약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났으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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