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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었다. 혼성그룹 트리플H 현아(26)와 이던(24)은 열애 인정 후 첫 무대를 가졌다.
트와이스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Dance The Night Away'로 함께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IN2IT, KARD, 세븐틴, 경리,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네온펀치, 라붐, 마마무, 마이틴, 모모랜드, 미교, 백퍼센트, 세러데이, 여자친구, 정세운, 청하, 트리플 H, 효린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트리플H의 무대였다. 현아와 이던이 열애설을 부인하던 전날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고, 이날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 두 사람은 소속사 동료로서 친분을 키워오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트리플H의 또 다른 멤버인 후이 또한 이날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과 결별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목이 쏠린 '뮤직뱅크' 무대에서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은 과감한 스킨십이 담긴 안무를 도발적으로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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