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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패배했다.
뉴캐슬은 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1로 졌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선발 출전했다.
지동원은 이날 풀타임 활약했고, 기성용은 전반 중반에 부상으로 빠진 디아메를 대신해 조기 투입됐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후반에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아우크스부르크가 뉴캐슬 골망을 갈랐다.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그레고리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후반에 존조 셸비까지 투입하며 기성용과 호흡을 맞췄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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