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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타니가 전날 기세를 잇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72에서 .266로 내려갔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맹활약했다.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이날은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코리 클루버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등장해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삼진.
마지막 타석은 9회 돌아왔다.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클루버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수 뜬공에 만족했다.
한편, 오타니의 소속팀 에인절스는 클루버에게 막히며 3안타 빈공에 그쳤다. 0-3으로 패하며 시즌 성적 55승 57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60승째(49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클루버는 9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올시즌 처음이자 통산 7번째 완봉승을 챙겼다.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 속 시즌 14승(6패)째.
[오타니 쇼헤이.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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