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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00주년까지 가즈아!"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오늘(5일)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7년 8월 5일 가요계에 데뷔, 현재까지 다방면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이다.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SNS를 통해 이를 자축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먼저 써니는 "사랑하는 우리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팬클럽), 우리가 만난 지 11년이나 되었네. 축하해! 11년 동안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많았다. 앞으로도 함께 기쁜 나날들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합시다. 항상 고맙고 난 우리 소녀시대가 너무 사랑스럽고 기특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소원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게요"라며 "백세 시대니까 100주년 가즈아"라고 외쳤다.
서현은 완전체 무대 영상을 게재한 뒤 "때론 멀리 있어도 같은 마음 하나로 같은 꿈을 꿀 수 있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너와 나의 모습이 조금 달라도 영원토록 이렇게 너와 둘이서 꿈을 꾸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나의 소원이 되어준 나의 믿음이 되어준 너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어. 늘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윤아 또한 완전체 활동 사진을 대방출하며 "소녀시대 11주년, 소시와 소원(팬클럽) 축하해. 고마워, 사랑해"라고 밝혔다.
효연도 멤버들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올리며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멤버들"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리와 수영 역시 자신의 SNS에 "소시 ♥ 소원 11살 축하해", ""소원 생일 축하해"라고 각각 남겼다.
태연은 "8월은 소시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달"이라며 "그래서 8월엔 소시를 꼭 봐야 한다. 축하해, 소녀시대"라고 얘기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하반기, 태티서를 잇는 새로운 유닛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소녀시대 써니, 윤아, 서현, 효연, 유리, 태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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