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넥센 간판타자 김하성이 손목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다. 김규민과 김민성도 부상 여파로 쉰다.
넥센은 5일 수원 kt전에 이정후(우익수)-김혜성(유격수)-이택근(지명타자)-박병호(1루수)-고종욱(좌익수)-임병욱(중견수)-장영석(3루수)-송성문(2루수)-김재현(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이 4일 경기 마지막 타석에 스윙을 하다 오른 손목을 삐끗했다. 장정석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을 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2일 인천 SK전 수비 도중 오른 손목을 다친 김규민에 대해서도 "어제 대타로 내보냈는데 정상적인 것 같지는 않았다. 내일까지 휴식을 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1일 인천 SK전 주루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김민성 역시 쉰다. 장 감독은 일찌감치 이번주 일정까지는 쉬게 한다고 밝혔다. 김하성, 김민성, 김규민이 쉬어가면서 장영석, 송성문, 임병욱이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김하성(오른쪽)과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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