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넥센 박병호가 연이틀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kt 선발투수 박세진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138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8호 솔로포. 4일 수원 kt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결승 투런포를 쳤고, 이날 첫 타석에선 볼넷을 기록했다. 때문에 2경기 연속홈런이자 연타수홈런이다.
넥센은 2회말 현재 kt에 7-0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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