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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예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7일 발표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다.
지난해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쳤다. 앞서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 받았다.
김예원이 맡은 안지나 역은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하며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펠로우다. 여자 박태수(고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심장내과에서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다.
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케이블채널 tvN '내일 그대와', '변혁의 사랑', 종합편성채널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캐릭터다.
'흉부외과'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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