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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이 오는 12일 신곡 '판도라'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CKP컴퍼니가 7일 밝혔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이다.
소속사는 "가창력과 외모뿐만 스타성까지 모두 갖춘 박지용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곡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노래를 잘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을 잘하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는 가수이기 때문에 더욱 완성도 있는 음원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그룹 허니지의 1집앨범 '1st Album'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가수 이효리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 수록곡 'Amor Mi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 = CKP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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