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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 OST에 참여했다.
7일 오후 6시 발매될 '식샤3' 세 번째 OST '이 노래만'은 간결한 피아노 위에 풍성한 스트링 앙상블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극 중 구대영(윤두준)을 향한 이지우(백진희)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이다.
이번 곡에서 유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잠시 내려놓고, 감성이 깃든 따뜻한 목소리로 두 주인공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스무살 시절의 친구 이지우와 재회해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 = CJ ENM, 팝뮤직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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