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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독일 현지 언론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키커는 7일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재성은 주간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분에 자리를 차지했다.
이재성은 지난 4일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함부르크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독일 키커로부터 2부리그 개막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데 이어 주간 베스트11에도 포함됐다.
이재성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홀슈타인 킬은 오는 12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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