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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이 서울 콘서트 2차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오후 2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 콘서트 ‘iKON 2018 CONTINUE TOUR IN SEOUL’의 2차 티저를 게재했다. 사진엔 화이트와 블랙 셔츠로 무장한 아이콘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콘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끝없는 도로’. 즉, 아이콘이 앞으로 달려갈 길을 의미한다.
첫 공연에 앞서 아이콘은 “오랜만에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한다”라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떨리지만 설레는 것 같다. 더 많은 팬을 뵙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멤버 바비는 “보다 많은 분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FRESH’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추가 발표되는 도시들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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