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IA 외국인투수 팻딘이 16일 광주 롯데전에 등판 가능하다.
KIA 김기태 감독은 7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팻딘은 롯데전에는 나설 수 있다"라고 밝혔다. 팻딘은 5일 광주 두산전에 선발등판, 3회초 양의지의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았다. 경과가 좋지 않아 6일 1군에서 말소됐다.
김기태 감독은 "11일 등판은 어렵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16일 경기에는 나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확히 열흘 후 복귀시키겠다는 계산. KIA는 그날 부산에서 롯데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팻딘은 23경기서 4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팻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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