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김하성이 앞서가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1-0으로 앞선 4회말 장영석 대신 대타로 들어섰고, 1-1 동점이던 6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140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25m 중월 2점포를 터트렸다. 시즌 15호 홈런.
넥센은 7회초 현재 KIA에 3-1 리드.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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