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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 여자 멤버들이 강수지-김국진의 사랑을 부러워 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자기 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수는 자기 전 강수지, 김국진 부부를 언급했다. 그는 "수지언니랑 국진오빠가 60대 넘으면 '불청' 1회부터 다시 보기로 했다고 한다.그 때는 손 잡고. 1회부터"라고 밝혔다.
이에 강경헌은 "근데 여기서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여기 오는 게 얼마나 즐거울까"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얼마나 즐거웠겠니. 수지랑 국진 오빠는"이라고 거들었고, 이연수는 "몰래 하는 사랑이 좋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출연자들은 구본승과 러브라인이 있는 강경헌에게 "좋겠다 경헌아"라며 부러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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