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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수미가 최현석 셰프에 경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셰프 최현석을 나무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주전부리로 전병 과자를 먹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고, 최현석 셰프는 "옛날에 아빠들이 집에 올 때 사 오셨던 과자였다. 어린 시절 땅콩만 갉아먹어서 엄마한테 혼났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우리 아버지도 언니, 오빠들 있는데 막내인 나만 과자를 주셨다. 언니가 얼마나 먹고 싶어 했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에 "언제 왔냐"고 물어 당황케 했다. 최현석 셰프가 해외 스케줄로 촬영을 빠졌던 것.
이에 최현석은 "어제 왔다"고 답했고, 김수미는 "그렇게 자주 나갈 거면 아예 빠져라. 지금 여기 들어오고 싶다고 말한 셰프만 7명이다. 개인적인 일로 들쑥날쑥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최현석은 "선생님 스케줄에 맞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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