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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알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그의 아내 리설주 여사를 본 소감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성대현은 출연진들에게 "알리가 국가적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분이다. 지난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에 참가했었다"고 알렸다.
이에 김지선은 알리에게 "김정은 위원장 어떻디?"라고 물었고, 알리는 "생각보다 왜소하셨다"고 의외의 답변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리는 이어 "정말 못 보던 누군가를 오랜만에 반갑게 만나는 기분으로 악수를 청해주셨다"고 추가한 후 "그리고 리설주 여사는 정말 내조의 여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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