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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이 아버지인 성우 안지환의 노화에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안지환은 50번째 생일을 맞아 정미연, 예인을 놀이공원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내 체력이 고갈되고 만 안지환.
이에 예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시는 거야... 그리고 막 눈물이 고이고, 다리 떨고, 심장을 움켜쥐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시간이라는 게 진짜 무시할 수가 없는 거구나. 세월이라는 게...'라며 마음이 울컥한 거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아빠 약해졌어' 그러니까 아빠가 '아빠 불쌍해?'이러면서 웃으셨는데 속상했다. 나한테는 항상 강하기만 했던 아빠였는데..."라고 울먹였지만 이내 "고혈압 때문인 거겠지?"라며 애써 웃음을 지어보인 예인.
마지막으로 그는 "그냥... 그냥 막 장난으로만 '아빠 50번째 생일'이렇게 했는데... 여기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같이 놀이공원도 자주 갈걸..."라고 고백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지환 또한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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