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휴식' TEX, 갈로 멀티포로 SEA 제압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가 휴식을 취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시애틀 선발투수는 좌완 마르코 곤잘레스. 텍사스는 곤잘레스에 5이닝 12피안타 7실점 패전을 안겼다.

추신수를 제외한 텍사스는 주릭슨 프로파(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조이 갈로(우익수)-아이재아 키너-팔레파(포수)-로날드 구즈먼(1루수)-윌리 칼혼(좌익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를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갈로는 홈런 2방을 비롯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으며 선발투수 요바니 가야르도 또한 6이닝 3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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