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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크리에이터 밴쯔와 씬님의 감탄을 부르는 도전이 이어졌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선 밴쯔와 씬님이 여름 맞이 콘텐츠를 선보였다.
밴쯔는 수산시장을 방문해 큼직한 랍스타를 시작으로 대게, 조개, 낙지, 가리비 등 25만원어치를 구입했다.
클래스가 다른 해신탕 풀코스 요리였다. 직접 공수한 전복장까지 차려진 밴쯔의 먹방에 이영자는 "내가 헛살았다. 나는 저렇게는 못해봤는데.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밴쯔는 2.3kg 랍스타, 대게, 백숙, 낙지 등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30만원어치 해산물 육수로 익힌 컵라면은 먹방 대모 이영자도 부러워한 먹방이었다.
씬님은 뻣속까지 시원하게 만들 이냉치냉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64종류 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얼렸다.
겨울 실내 테마파크를 찾은 씬님은 이글루를 배경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어 대형얼음에 얼린 화장품을 망치와 드릴로 깨부숴 꺼낸 뒤 본격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24도였던 피부 온도가 얼린 스킨을 바른 뒤 18도로 내려갔다. 체온을 이용해 바르는 제품들은 표현이 어려웠으나 화장을 마친 뒤 씬님은 "모공이 다 쫀쫀해져서 피지가 없는 상태다. 막 칠했는데도 뽀송뽀송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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