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청하가 양세형의 작업 멘트에 질색했다.
10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 시즌2'에서는 양세형과 써니의 술자리가 그려졌다.
이날 술자리서 만난 양세형과 써니의 모습을 관찰했고, 써니는 양세형에 "남자들은 술자리서 뭐하냐. 여자들은 예쁜 술, 분위기를 좋아한다"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남자들은 취하려고 술을 마신다. 술자리서 만나면 처음에는 일 얘기를 하다가 술이 오르면?"이라고 말했고, 써니는 "여자 얘기 아니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표정으로 긍정의 대답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고, 청하는 "손도 한 번 나갔다"며 양세형의 제스처를 따라 했다.
또 써니는 양세형에 "술자리에서 팬이라는 여자와 통화를 시켜주면 어떻게 하냐"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양세형은 "이거 하나 약속해달라. 지금부터 술 먹지 말아라"라고 허세를 부렸다.
특히 이특은 "양세형의 멘트는 청하 나이대가 싫어할 수는 있어도 은정 누나의 나이대는 좋아할 거 같다"고 말했고, 청하는 "정말 싫다"라며 질색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