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 출신 ‘천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일본 프로축구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니에스타는 11일 일본 J리그 이와타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데뷔골에 성공했다. 일본 무대 입성 후 3경기 만의 득점포다.
이 골로 빗셀고베는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니에스타는 전반 15분 독일 대표 출신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린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이니에스타는 “정말 기쁘다. 포돌스키의 패스가 좋았다. 홈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