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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홈런포를 가동했던 최지만은 이날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226에서 .227로 조금 올라갔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샘 가비글리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가비글리오의 3구째 싱커를 때려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시즌 5번째 2루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올리지는 못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하이메 가르시아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성적 60승 57패. 토론토는 2연패, 시즌 성적 52승 64패가 됐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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