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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와 '하니'의 83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동막골소녀가 83대 가왕 자리에 올랐고, 하니 정체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로 밝혀졌다.
이에 패널 김호영은 "사실 제가 정말 어제 선예 씨 생각을 했다"며 "왜 했냐면 15년~16년 전에 선예 씨가 저한테 천마리 학을 접어줬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제 뮤지컬을 보고. 내 1호 팬이나 다름 없다"고 밝혔다.
선예 역시 "팬미팅도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영은 "내가 뮤지컬배우로 활동했을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후에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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