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서건창이 134일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서건창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초구를 공략, 1,2간을 꿰뚫는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3월 31일 대구 삼성전 이후 134일만의 안타. 그 경기서 정강이에 부상한 뒤 4개월 반 가량 재활하다 11일 고척 LG전서 3번 지명타자로 1군에 복귀했다. 복귀전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마침애 안타를 가동했다. 그러나 후속 박병호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넥센은 4회초 현재 LG에 2-1로 앞서간다.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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