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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200일 우정을 보여준 가운데 이상윤이 의리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유준상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의 10년 절친이자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10주년 파티가 진행됐다.
이어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엄유민법의 10년 우정과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200일 우정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소태차 함께 마시기 대결을 펼쳤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순식간에 소태차를 마셨지만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달랐다. 소태차 양이 거의 줄지 않았다.
결국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소태차를 가지고 진짜 의리 게임을 하기로 했다. 그 결과,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순으로 먹게 됐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튜브로 한모금 정도만 마셨고, 세번째 순서에 부담을 느낀 이상윤은 앞선 두 멤버보다는 많이 마셨다. 이상윤은 감동하는 육성재를 토닥이며 소태차를 계속 마셨다.
육성재는 마지막으로 소태차를 마시게 됐다. 이 때 이미지에 위기를 느낀 양세형, 이승기는 육성재를 돕기 위해 튜브를 꽂고 함께 소태차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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