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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 소집을 잠시 중단한다.
미국 매체 TNT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잠시 떠난다”며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대행 체제에는 소집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내달 과테말라, 콜롬비아 그리고 10월에는 브라질과 A매치를 치를 계획이다. 하지만 메시는 올해 열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에는 소집되지 않는다.
물론 메시가 은퇴를 결정한 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인 클라우디오 타피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열리는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수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메시다. 하지만 유독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우승 타이틀이 없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기대를 모았지만, 쓸쓸하게 탈락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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