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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왕의 남자'의 역대 천만 기록을 뛰어넘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41만 6,5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일은 광복절 연휴로 지난 14일 관객수 26만 1,508명보다 약 15만 여 명의 관객이 더 들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신과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수는 1,053만 8,158명이다.
이로서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천만영화 가운데 16위였던 '왕의 남자'의 기록 1,051만 3,781명을 뛰어넘었다. 새롭게 흥행 랭킹 16위에 오른 '신과함께-인과 연'은 '괴물'의 기록인 1,091만 7,224명을 이번주 내로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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