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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릴러 ‘목격자’가 개봉 첫 날 368, 936명 관객을 동원, 스릴러 흥행작 ‘곡성’과 ‘숨바꼭질’은 물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경쟁작 ‘공작’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개봉 첫 날 36만 8,936명 관객을 동원한 ‘목격자’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유일한 스릴러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목격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각각 687만 관객과 56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흥행작 ‘곡성’(31만 42명)과 ‘숨바꼭질’(29만 3,917명)을 뛰어넘는 기록인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여름 극장가 4번 타자로 출격해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반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경찰’(30만 8,298명) 그리고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는 ‘공작’(33만 3,439명)의 오프닝 스코어 역시 경신했다.
‘목격자’는 목격자와 살인자가 마주쳤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전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과 차세대 악역 배우로 등극한 곽시양의 빈틈 없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목격자’는 좌석판매율도 높다.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의 15일 좌석판매율은 각각 55.7%, 57.4%, ‘목격자’의 15일 좌석 판매율은 69.1%로 15일 극장 전체 상영 영화 중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인 ‘공작’은 물론 스릴러 흥행작 ‘곡성’ ‘숨바꼭질’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으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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