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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가로돈’은 15일 광복절에 15만 7,31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만 344명이다.
‘공작’ ‘신과함께-인과연’ ‘목격자’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싹쓸이한 가운데, ‘메가로돈’은 외화 가운데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와 심해에서 펼쳐지는 육식상어와 제이슨 스타뎀의 한판 대결이 무더위를 확 날린다는 평이다.
크기부터 압도하는 메가로돈 뿐만 아니라 초대형 문어 등 거대 해양 생물들이 대거 등장해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시원함을 더한다.
특화관도 인기다.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경을 통해 좌우 스크린 중 메가로돈이 어디에서 공격해올지 모르는 긴박감과 압도적인 스릴을 전한다.
4DX 역시 모션 체어의 장점이 극대화된 수중 액션의 진가를 경험하게 만든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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