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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베리굿(태하 조현 서율 다예 세형 고운) 멤버 조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제 자신이 강해졌다"며 울컥했다.
베리굿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첫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믹스나인' 출연 당시 첫 순위 발표에서 꼴찌를 하고 대중에게도 비판이 많았던 조현은 "제가 많이 부족했다. 노력도 다른 친구들보다 못했다"고 인정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만 "'믹스나인'을 통해서 강해진 모습도 발견했다. 활동하면서 그게 많이 도움이 됐다"는 조현은 "안무를 배울 때에도 그동안에는 동작이 안 보였는데, 이번 앨범만큼은 멤버들과 같은 속도로 따라가게 되고 암기도 빨라졌다"면서 "'믹스나인'으로 인해 발전했구나 싶었다. 그동안 안무를 외우기도 힘들고 벅차고 눈물도 나고 했는데 이번에는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거듭 눈물 흘렸다.
특히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의 냉정한 평가로 "현실적으로 말해주셔서 현실을 깨달았다"는 조현은 "'난 진짜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다. 그래서 많이 비난도 받고 안 좋은 소리도 들었으니까 좋은 소리 듣게끔,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열심히 하자며 제 자신이 강해졌다"고 의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풋사과'.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라며 "세련된 비트 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베리굿은 2014년 5월 데뷔했다. 그동안 '요즘 너 때문에 난', '비비디바비디부' 등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16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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