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제1회 하계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25년 간 백반집을 운영하시다가 은퇴하는 부모님께 대접할 식사를 묻는 사연자의 말에 최화정, 송은이, 김숙, 이영자는 음식 선정을 고심했다.
이영자는 "우리 어머니도 식당을 하셨다.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했으니 꽤 오래하셨다"고 말했고 최화정은 "어머님이 식당을 관두신 이유가 있질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어머니가 생선 냉장고 안에 갇혔는데 안에서 문이 안 열렸다. 그 때 쓰러지셔서 일을 관뒀다. 이후에 내가 지방으로 일을 갈 때마다 엄마랑 꼭 갔다. 그래서 온갖 산해진미를 다 먹었다"고 전해 멤버들을 감동하게 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